자자 벤치마크를 각각 돌려보자
몇 달 간의 도 모과 조사를 거쳐 어렵게 사랑하는 게이밍 기기의 수 없이 많은 부품을 조립했다면 이제는 실제 성능을 확인해야 한다. 거장 피아니스트가 음계와 연주 속도 확인 차 연습을 하듯 우리의 PC가 카네기홀 급의 연주를 선보일 준비가 되었는지 테스트할 수단이 필요하다. 우수한 PC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들을 소개한다.
벤치마크란 무엇인가? 컴퓨터 내 CPU, GPU, SSD 등 개별 부품의 속도를 특정 소프트웨어로 테스트하는 작업이다. 전체 작동 컨디션도 살펴본다. 당연히 과학과 수학적 지식이 동원되지만 걱정할 것은 없다. 대개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가 복잡한 처리를 전부 담당하고, 무료인 경우도 많다.
벤치마크는 성능과 함께 온도와 써멀 쓰로틀링, 그리해 덤으로 전반적인 PC 안정성까지 테스트할 수 있다. 각 기본 부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차례차례 논의하겠지만, 다루게 될 하드웨어 종류와 각각 짝을 이루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를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다. 물론 여기에 추천된 것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종류는 진짜 많지만, 기본적인 기능을 전부 제공하는 벤치마크는 다음과 같다.
CPU – 시네벤치 R23(Cinebench R23)
GPU – 수퍼포지션(Superposition), 섀도 오브 툼레이더(Shadow of the Tomb Raider)
하드 드라이브/SSD: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Crystal Disk Mark)
전체 시스템 성능: PC 마크 10(PC Mark 10), 3D마크(3DMark)
CPU 벤치마크 : 시네벤치 R23
컴퓨터의 심장인 CPU부터 시작하자. CPU 벤치마크는 여럿 있지만 맥슨(Maxon)의 무료 시네벤치 R23 소프트웨어를 추천한다. 널리 이용되고 있는 도구이자, 멀티 스레드 CPU 성능 벤치마크와 싱글 스레드 CPU 성능 벤치마크를 둘 다 제공할 뿐만 아니라 10분짜리 stress 테스트로 시스템 안정성도 동시에 테스트한다.
이 테스트는 HW인포(HWInfo) 혹은 하드웨어 모니터(Hardware Monitor) 같은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같이 이용한다면 CPU 온도도 측정할 수 있다. 두 소프트웨어 모두 무료이고 써멀, 주파수 등에 대한 더욱 심도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지만, 시네벤치의 성공적인 이용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시네벤치는 벤치마크 실행 후에 온라인 상으로 똑같은 CPU를 이용하는 사람과의 점수를 비교할 수 있다. 오버클럭 할 때의 성능 증가를 신나게 가늠할 수 있는 방도이다. 전반적인 시스템 건강 컨디션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것도 PC 벤치마크의 나쁘지 않은 점이다.
골치 아픈 문제를 따로 떼어내는 데 많이 중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메인보드 BIOS의 특정 설정(예: AMD의 PBO나 인텔의 MCE 자동 오버클러킹)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고 온도가 높아질 때가 있다. 시네벤치를 이용한다면 옵션이 순수 CPU 성능과 CPU 발열에 미치는 몸 소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 슈퍼 포지션 (Superposition)
1080p 익스트림 벤치마크로 시작해서 실행 뒤에 나오는 점수를 다른 시스템과 비교하는 방안을 추천한다. 그래픽 카드를 오버클럭 하거나 설정 중 어느 하나라도 수정하는 경우 변화의 영향을 나중에 이 벤치마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구성은 온도와 순수 성능 점수에도 적용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는 케이스의 공기 흐름에 변화가 필요한지, 혹은 다른 부품이 성능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지를 확인할 훌륭한 수단이다.
역시 훌륭한 GPU 벤치마크 수단은 정확히 의도대로 게임에서 이용하는 것이다. 여러 게임에 들어 있는 자동 내장 벤치마크를 통해 반복 가능한 상황에서 어떠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지 벤치마크 : 크리스털 디스크 마크 (Crystal disk mark)
초고속 NVMe SSD의 인기와 발전 속도가 높아지면서 성능 벤치마크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부품이다. PC 내 다양한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벤치 마크한다면 어떠한 것의 실행 속도가 제일 빠르며 따라서 제일 중대한 소프트웨어 저장에 적합한지 알 수도 있다.
크리스털 디스크마크는 본지의 SSD 리뷰에서 이용할 때 찾는 스토리지 벤치마크이다. 더욱 나쁘지 않은 것은 무료라는 점이다.
다양한 수치와 테스트에 당황할 것 없다. 자신 드라이브의 성능을 빨리 가늠하려면 대개 첫 번째 줄을 읽으면 된다. 벤치마크 첫 번째 줄에 나온 속도는 드라이브의 정격 속도에 가깝게 나오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이 경우에는 읽기 속도 4,993MB/초, 쓰기 속도 3,277.74 MB/초).
SSD 혹은 하드 드라이브 벤치마크를 통해 성능이 사양대로 나오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크리스털 디스크마크에서 나온 점수를 제조업체에서 주장하는 속도와 비교해 보자.
SSD는 실제로는 업체에서 이용하는 최고 성능 수치보다 약간 느리게 실행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너무 크게 벗어나면 SSD나 시스템 구성에 뭔가가 잘못되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초고속 NVMe SSD 드라이브는 PCIe 레인 수가 많지 않은 M.2 SSD 슬롯에서는 최고의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으며 차세대 PCIe 4.0 SSD는 호환되는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훨씬 느린 PCIe 3.0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 벤치마크 수치가 예상보다 느리다면 설정을 뒤져보거나 SSD 관련 기능이 메인보드 BIOS에 해제 컨디션가 아님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급 팁 : SSD 혹은는 NVMe 드라이브의 경우 많이 넓은 파일 전송 중에는 고속 캐시가 최대로 차기 때문에 최고 속도를 유지할 수 없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SSD의 캐시가 활용되면 드라이브 종류에 따라 속도가 심한 떨어질 수 있다. 그리해 어떠한 NVMe 드라이브는 다른 드라이브에 비해 훨씬 비싸다. PCWorld에서 SSD를 리뷰할 때는 각 드라이브 성능의 세부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대형 파일 전송 성능을 테스트한다.
실제 상황까지 벤치마크 하는 툴 : UL PC마크 10
CPU 및 GPU 게이밍 벤치마크는 게임광 입장에서는 당연히 재미있지만 PC는 일을 하는 워크스테이션으로도 이용된다. 재택 근무자가 수많은 상황에서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 평가는 필수적인 테스트이다. 컴퓨터 벤치마크에 이용 가능한 UL의 PC마크 10은 다양한 생산성 테스트를 실행한다.
실제 상황과 비슷한 다양한 테스트를 돌아가면서 실시한다면서 드라이브 속도와 업무 관련 작업, 영상 편집, 화상 회의 등의 성능을 측정한다. 따라서, PC마크는 이용자의 시스템이 단순히 테스트 벤치뿐 아니라 실제로 어떨지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벤치마크이다.
게이밍 지향적인 작업에서의 PC의 전체 시스템 성능을 벤치 마크하고 싶다면 UL의 3D마크를 이용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3D마크는 컴퓨터에 다양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가할 취지의 다양한 장면이 여럿 제공된다. 예를 들면, 타임 스파이(Time Spy)는 EK렉트 X 12(Direct X 12) 성능을 측정하고 포트 로열(Port Royal) 테스트는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테스트한다.
타임 스파이와 파이어스트라이크(Firestrike)는 덜 전문적이기 때문에 시스템 벤치마크를 위해서라면 찾아야 할 장면이다. 이들 장면을 실행한다면 전체 시스템과 GPU 및 CPU 성능과 같은 개별 항목의 벤치마크 점수가 제공된다. UL은 자신의 PC 설정 순위가 어디쯤인지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명예의 전당도 운영한다.
UL 벤치마크는 둘 다 풀 패키지에 비용이 드는 반면, PC마크와 3D마크는 각각 제한된 테스트가 무료로 포함된 기본 에디션도 제공한다. 시험 삼아 실행해 보고 싶다면 스팀에서 데모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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